4월 7일 한국 군산시 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한중(군산) 국제 전자상거래 대회가 개최됐다. 웨이하이시 상무국，영성시 인민정부，군산시 교통항만수산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중 전자상거래 플랫폼·협회, 물류·무역기업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물류 교통망 강화로 동북아 국제 전자상거래 허브 구축"을 주제로, 웨이하이시의 대한국 물류 인프라 확장과 한중 전자상거래 생태계 조성을 논의하는 장이 됐다. 군산시에서 열리는 첫 사례인 만큼 ，산둥성 주한경제무역대표처 자지칭(贾继庆) 수석대표 ，주광주총영사관 저우지화(周积华) 대리총영사 ，영성시 한펑(韩鹏) 부시장 ，군산시청 강임준(姜任骏) 시장 ，군산시의회 김우경(金雨敬) 의장 등 고위급 인사들이 축사를 통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