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다이빙 대사는 인천 방문 중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팡쿤 공사가 배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다이 대사의 부임에 환영을 표하며, 인천시는 중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고 중국의 여러 도시와 긴밀한 우호 교류 및 경제·무역 협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다이빙 대사는, 인천과 중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고, 중국과의 교류에 있어 역사가 유구하고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양측 간의 협력이 다시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한 양국은 우호 도시의 자원을 잘 활용하여 경제·무역, 인문, 청소년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양국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이며 긍정적인 발전을 지속적으로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몇 년간 매년 ‘인차이나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중국과의 교류를 더욱 심화하여 한중 관계의 심도 있는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